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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제는 집안 곳곳에 그 쬐끄마한 벌레들로....
  • 작성자 김영애
  • 작성일 2006.06.2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요즘들어 벌레들이 너무 많이생겨 이렇게 세스코를 찾았습니다.
제가 안그래도 벌레라하면 질색을 하는 사람인데....
요즘 그 벌레들때문에 잠을 설칠정도예요..

제 생각에 그 벌레들이 생기된 이유는....
제가 작년 초에 결혼하여 신접 살림을 차린집은
주택단지가 조성된지 얼마안되어 지어진지 불과 1년 반정도밖에 안된 집이구요...
남향과 동향쪽으로 창문들이 나있어 문만 열어놓으면 통풍은 잘되는 곳이예요..
그런데 신랑은 지방에서 근무를 하고 저또한 회사를 다니고 있는지라,
집에 있는 시간은 길어야 8~10시간이거든요..
그러니 창문을 열어둘 기회가 별로 없었구요..
가구들은 다 새것들이라 냄새도 잘 마르지 않구요..
그래도 올 초까지는 그나마 그 집에서 출퇴근을 해서 간간히 환기를 시킬 수 있었는데요..
제가 3월말부터 출산휴가를 들어가면서 친정집에서 3개월동안 있느라 거의 환기를 시킬 수가 없었거든요...
3월동안 한달에 한번꼴로 집에가서 보면 바닥에 날파리인지 하루사리인지 것들이 우수수 떨어져 죽어있었어요...

제가 첨으로 그 벌레들을 발견하게된 것은요..
올초 1~2월정도였을거예요..
화장실 바닥에 조그마한 점같은 것이 움지이길래 봤더니 2~3마리 정도 벌레가 움직이더라구요..
조금 지나니깐 화장실 문앞 거실바닥서도 한 두마리 발견했구요..
그리곤 제가 출산 휴가를 친정에서 본내는 동안 한달에 한번정도 저희집에 갔었는데요...
갈때마다 그 수가 늘어나고, 나중에는 방방마다 벽이며 천장에서도 발견되었어요.
제가 6월 25일날 친정에서 출근하고 퇴근을 저희집으로 했는데..
벽이며 천장을 보고 그 벌레들의 늘어난 수에 깜짝 놀랐습니다.
일단 문이란 문은 다 열어놓고 홈메트를 뿌려 죽였습니다.
그런데도 이불위며 구석에서 계속 나오는거예요.
어제도 퇴근해서 집에 가보니 월요일보다는 덜했지만 역시 많으 수의 그 벌레들이 집안 곳곳에서 발견되고...
그것들 죽이느라 신경이 곤두섰습니다.

그 벌레의 특징은요..
정말 작아요... 쉼표만하고, 더 작은건 마침표 만해요..
색깔은 옅은 회색을 띄고요... 크면서 조금씩 까매지는듯 해요.
너무 작아 잘 모르겠지만 끝부분에 뽀죡하니 침같은 것이 있는듯 하기두 하구요.
너무작아 손으로 죽일 수도 없어서 스카치 테이프로 떼어내는데요...
정말 빨라요... 물론 제가 테이프로 못 찍어낼 정도는 아니지만요...
그리고 어쩔땐 톡톡 튀기도 하는듯...
제 생각에는 이 벌레들이 자라서 그 하루살이같은 것으로 변신할것 같아요.

그것들이 자는데 저한테 기어올까봐 잠도 설치고...
평일에는 아기가 친정에 있어서 다행이지만 주말에 저희집에 데리고 와야하는데 이 벌레들이 아기한테도 갈까봐 정말 걱정됩니다.

이 벌레들을 다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제가 정말 벌레하면 치를떠는 사람인데 어찌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