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토양의...미생물에서.....오폐수를...처리할수..있는..
미생물을....찾아내는..실험을...하는...사람입니다..
근데....균을..분리...하여...24시간...배양시켰는데...
그속에...초파리가.....있었습니다.....
제가.....실험을...할때....배지...안쪽으로..벌레가...들어갈..
여유를..주지..않았는데.....어떻게...그속으로..들어간..것인가요?
이거...혹시...자연발생설...아닌가요?
만약.....시료중에....파리..알이...있었던건가여?
근데.....다른...배지에서는...발견되지..않았거든여....
딱..한마리가....생존해있었습니다.....
이거....정말...아리스토텔레스의?!....자연발생설이....
맞는건가여?......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봅시다.
1. 계대배양 시 어디선가 어느틈에 배지에 빠졌겠죠....ㅡㅡ;
2. 균을 분리하는 과정에 죽어 있는 초파리가 같이 들어갔을 경우
(이건 희박하겠네요...^^;)
3. 오랜 계대배양에서 미생물이 돌연변이를 일으켜 초파리로 진화?
(그렇더라도 애벌레나 성충으로는 발견될 수 없죠 ㅡㅡ^)
4. 인큐베이터에서 배양시 들어갔을 경우가 있겠네요...
(물론 튜브나 플라스트의 상부를 밀폐하겠지만.... 조그만 틈새만 있어도 들어가니까요ㅡㅡ;)
미생물을 취급하다 보면 초파리가 정말 많이 생기죠...
특히 인큐베이터 주변에서는....^^;
어쨌거나.....실험은 다시 하셔야 하는거 아녜요? *^^*
좋은 결과 얻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