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나타났습니다.
이사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옆집이 사람이 살기 힘들어 보일 정도로 엉망이라는 거죠. (일반 주택 2층 입니다.)
저희 집 화장실이 옆집 베란다와 창문으로 연결 된 구조인데,
이거 뭐.. 창문을 꼭 닫아 놓은 것 같은데....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에 갔더니 엄지 손가락 만한 검은 아가가 제 옆으로 기어가더군요.
10년 이상 된 주택인지라, 집안의 틈이란 틈을 다 막는 다는 게 힘들 것 같습니다.
일단 창문도 나무 창문이고, 방충망은 창 타입이 아니라, 그냥 모기장을 창문에 덧대어 놓은 상태.
대문 아래에 있는 작은 틈도, 막을 방법이 없어요!!!
이미 제가 그 아가를 목격 하고도 못 잡은 이상, 저희 집은 바퀴벌레와 함께하게 된 걸까요?
저는 대체 어떻해야 하는 걸까요!!!!!!!!!!!!!!!!!!!!!!!! (버럭!)
가르쳐 주세요... 하으....................;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