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 집에 개미가 나와요.
첨엔 발코니랑 거실에만 보여서 컴배트 사붙이고 약 뿌리고 했더니 한동안 잠잠하다가 거실에 하루에 한마리씩 나타나더라구요.
세스코를 신청하려다가 팜클이란 회사에서 판매하는 잡스란 약이 효과가 좋다길래 이거 한번 해보고 안되면 세스코에 전화하려고 신청했거든요.
근데 팜클 사이트 들어가니까 세스코의 자회사라고 되어있던데 그럼 세스코에서 사용하는 약제도 팜클에서 만드는건가요??
암튼 일단 약제를 설치하고 이틀 지났는데 오늘 주방쪽에서 개미가 한꺼번에 다섯마리나 발결되었습니다. 이때까진 주방쪽에선 나타난 적이 없었는데 ㅠㅠ
팜클에 전화해보니 일주일에서 2주일 정도 기다리라는데, 원래 개미가 나타나지 않던 곳에서 이렇게 출몰하는데 저 약을 믿고 기다려도 될까요?
개미를 바퀴벌레보다 무서워하고 싫어하는데 자꾸 이렇게 나타나니 개미
볼때마다 손이 떨릴 정도로 놀라고 어디 앉지도 못하겠고 미치겠어요.
팜클이 세스코의 약제를 만드는 회사가 맞나요? 맞다면 믿고 좀 기다려보려구요..
글구 이틀 후에 아파트 전체소독을 하는데 소독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