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퀴벌레가 너무너무 싫습니다.
막 울기도하고 소리도 지르지요.
그러다가 이러고만 있을수는 없어서 무서워하지 않으려고
바퀴벌레에게 약을 뿌릴때마다
"어 여기있었네! 바퀴야 미안~~"
하고 말을 걸어보았습니다. 왠지 좀 덜무서워지는 것 같긴 했지만 역시나 바퀴는 무서워요.
세스코님들은 벌레를 무서워하지 않으시겠죠?
바퀴가 없어진다면 물론 좋겠지만 우선 급한데로 바퀴벌레를 무서워하지 않는 방법이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저 같은 경우엔 초강수로 방법을 배웠습니다.
케이지에 담겨 있긴 하지만 수십만 마리의 바퀴가 버글버글대는
사육실에서 혼자 바퀴들의 밥과 먹이를 줬어야 했으니까요?
처음엔 밥 주다가 한두마리가 손을 타고 올라오면
벌떡 일어나 손을 털어내고, 발로 밟아 죽이곤 했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이쁜것과 미운것을 구별해 볼 수 있는 능력까지 배양되더군요....^^;
덜 무서워하는 방법이라....
상대에게 익숙해 지면 되겠지요?
투명한 명함 통에 바퀴를 한 마리 넣고
테이프로 밀폐한다음 항시 곁에 두고 계셔보세요....
익숙해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