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 같은게 방안에 몇마리씩 날아다닙니다...
검정색이구요... 안날아다닐땐 벽에 붙어있구요...
물론 방바닥이나 사물 위에 걸어다닐때도있어요..
스피드 무쟈게 빠름....스스슥...순간이동급...
오늘은..이놈들이... 아예 제 눈앞에서 짝짓기를
하고있더라구요...미쳐가지고....
반지하 사는데.. 여름이되면서 더욱 마니 보이네요..
이거 도데체 뭐죠...아예 창문을 닫고 살아야하나요? ㅠ_ㅠ
가뜩이나 타지 자취생활하는데...이거때문에 서러워요..
아무 대책없이..이대로 살아야하나요....
세스코맨..도와줘요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파리 인듯 합니다.
초파리는 주로 과실에 알을 낳습니다. 포도를 씻지 않고 방치하면 초파리의 알이 많아 얼마후 유충과 성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일파리라고 불리우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과일에 농약이 없다는 증거가 되겠죠. 농약이든 파리알 이든 먹게 되니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드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낙엽이 모여있는 곳이나 나무 아래 부분에도 알을 낳습니다.
먹고남은 과일껍질등은 발생 즉시 비닐봉지로 완전히 밀봉하여 버려야 합니다.
발생 즉시 외부로 배출할 수 있다면 더욱 좋구요.
초파리가 한 두마리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냥 방치할 경우
초파리등이 냉장고나 싱크대 밑 등
유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곳에 찾아 들어가
서식처로 삼으며 계속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과일, 음식물 관리를 실천하여
초파리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맛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