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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집에 갑자기 파리가 많아졌어요.
  • 작성자 혐오스...
  • 작성일 2006.06.1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작년까지만 해도 벌레라고는 이따금 나오는 작은 개미 정도밖에 없었는데
올해 들어서 갑자기 요상한 벌레들과 파리가 특히 눈에 자주 띄어요.
방금 책상 위로 지나가는 작고 꼬물꼬물한 녹색 몸통을 가진 벌레를 잡았는데요. 몸길이는 5mm정도 하는데 눌러 죽였더니 자국이 잘 안지워지네요. 무슨 벌레일까요? 그리고 제 방 바로 앞이 베란다인데요. 완전 파리 투성이네요. 거의 스무마리나 잡았는데 자꾸 한마리씩 나타나요. 베란다에 화분이 많고 잘 자라라고 멸치나 조개껍질을 양분처럼 주는데 그게 영향을 주는 건가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좀벌레 입니다.

좀벌레 성충은 섭씨22~32도와 상대습도50~75%가 유지되는 벽면 틈새, 저장물건 하단부 등에 1~3개의 알을 매일 산란합니다.

좋은 조건에서 알에서 성충이 되는 기간은 3~4개월 정도 소요되며 충의 수명은 3년 정도입니다.

주로 낮 기간에는 어두운 곳에서 숨어서 쉬다가 밤에 활동을 합니다.

서식장소는 모든 곳에서 생활하며 일주일 정도는 수분과 먹이를 공급받지 못해도 생존이 가능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합니다.

실크,면류, 레이욘,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밀가루가 있는 곳에서 자주 발견되기도 합니다.

좀벌레 약을 설치한다고 구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원터치식 에어졸이나 연막탄을 방을 밀폐한 상태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3 ~ 4회 정도 사용하시면 구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답변일 200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