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으로 이사를 왔는데요
크기가 작은 일명 집바퀴벌레가 판을 칩니다
컴퓨터를 하고 있어도 옆으로 슬금슬금 나타나
죽이려고 무언가를 들려고 잠시 시선을 때면
금새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데요
어차피 집 바퀴벌레 죽이는건 포기한지 오래구요 -_-
저희 집은 벌레공화국 입니다 -_-
없는 벌레가 없지요 ;
그런데 문제는
제가 그런 벌레를 봐도 아무렇지 않다는 겁니다
얼마전만해도 바퀴벌레가 나타나면
까아- 소리치고 난리법석을 떨었는데
이제 아무렇지도 않아요 -_-
오죽했으면 바퀴벌레 시체가지고 장난까지 -_-
제가 이상해진걸까요 -_-
사람은 누구나
빠른 적응력, 모험심, 탐구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