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을 하는 형을 도와 대청소를 했거든요
식당에 주방청소를 했는데요 싱크대하고 냉장고를 옴기니까
바퀴벌레시체들이 와르르 쏘다지더군요... ㅡㅡ;
바퀴벌레를 쓰레기 봉투 가장큰거(식당에서 쓰는거 아시져)
하나가득 나왔습니다. 죽은 쥐도 1마리 나왔고요...
참고로 청소는 2년만에 하는거라는 군요...
장사가 무지 잘되거든요 쉬는날없이 장사합니다.
벌레산에 아래층은 검정색으로 진흑같았고 위쪽으로 갈수록
형상을 알아볼수 있었어요 젤위쪽은 금빛으로 반짝반짝...
먹이약으로 죽은것 같은데 벌레시체가 산이 될때까지 썩어없어지지 않나요? 썩는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먹이약으로 죽으면 잘안썩는건 아닌가요?
시체없이 처리하는 방법은 없나요?
대청소하는데 2일 걸렸습니다. 장사 안하고 자주청소하기도 그렇고 또싸여가는 시체들을 생각하니... 쩝
아래쪽은 독일바퀴, 위쪽은 미국바퀴 시체군요....
아무리 장사가 잘 되신다고 해도
2년만의 청소는 너무하시네요....ㅡㅡ^
식당에서 쓰는 쓰레기 봉지면 100L짜리 일 텐데,
그 안에 들어있는 바퀴의 숫자를 계산하기도 싫을 정도로 많은 양입니다.
그 것도 죽은게 그 정도니까....
살아서 아직도 식당안에 숨어 있는 것들은 얼마나 될지....쩝....ㅡㅡ;
장사 무지 잘되시면,,,
가게를 이용하는 손님들의 위생적인 건강을 위해서....
세스코 이용하세요....
아셨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