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부터 몸이 가렵고 마치 벌레에 물린 듯하여 피부과에 다녀왔어요
의사선생님이 작은 벌레에 물려서 알레르기가 생긴거라고 하더군요..
어찌나 가렵던지 몇일동안 잠도 제대로 못잤습니다.. 긁을수록 점점 심해
지고 더 번져서.. 뽀얀 피부가 막 흉해보이려고 합니다..T.T
제가 일하는 곳이 아주 오래된 건물이고, 바퀴벌레도 있는 듯 하고...
무튼 좀 지저분한 환경입니다.. 근데 오늘 간지러워서 무심코 팔을 보니
아주 아주 작은 벌레가 기어가고 있더라구요.. 일단 얼른 잡아서...
눈으로는 생김새를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작습니다.. 제가 눈이 좋은 편
이라 발견 가능했구요.. 저희 아빠는 벌레를 보여줘도 못 보실 정도로
굉장히 작습니다.. 제가 30배 넘게 확대해서 관찰해보니.. .
발이 8개 정도 달리고, 쌀 모양처럼 둥글고 , 앞쪽에 집게처럼 생긴게
달려있고.. 색깔은 회색 혹은 갈색이고,, 전체적으로 반투명에 가운데
부분에 검은 색이 비칩니다.. 발생지를 찾아보니 몇 주 정도 방치한
쓰레기통에 가득하더군요....-.-;;;;;
이 쓰레기통으로 말할 것 같으면 음식 쓰레기, 일반 쓰레기... 가리지 않고
버리는 쓰레기통입니다... 여기서 수도 없이 기어다니더라구요..
누가 보면 벌레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찾지 못할 정도로 정말 작습니다..
이게 무슨 벌레인지.. 청소 깨끗히 하면 없어지는지...
세스코에서 이런 벌레도 취급하는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주변에서 가장 잘 물수 있는 해충은 개미입니다.
하지만 발의 갯수나 생김새로 봤을때 흡혈진드기가 아닐까 합니다.
주로 개나 고양이에게 생기지만 쓰레기통에 생기는 일은 드문 경우입니다.
쓰레기통에 이전 숙주로 부터 나와 번식한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발생지역이 쓰레기통이라면 우선 주변까지 깨끗히 처리해 주세요.
또 쓰레기통은 일광소독 하신후 다시 사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