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를 하는 대학생인데요
제가 자취방에 이사오기 전에 바퀴벌레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방을 계약하고 바로 치약형 바퀴약을 방에다 도배를 했거든요
그리고 한달을 방을 비워뒀습니다
입주를 하고나서는 바퀴벌레가 보이지 않았는데요
제가 입주하기 전에 봤던 바퀴들은 다 조그마한 독일바퀴로
생각이 되었거든요
근데 제가 자취한지 1년반동안 바퀴벌레를 세마리를 보았는데요
엄청나게 큰 바퀴벌레 시체 두 마리랑 살아있는 초대형 바퀴 한마리를
보았어요 세번다 비가 오는 날이었던 걸로 생각이 되는데
방에 창문에 틈이 있거든요
원래 거주하고 있었는지 아니면 밖에서 유입되어 들어온건지 궁금하네요
제가 워낙 바퀴벌레를 무서워하고 싫어해서 한번씩 보이면 까무라치게
놀라거든요 집에 바퀴벌레가 살 수 있는 환경(?)은 안만드는데
제가 담배를 방안에서 엄청피거든요 외부에서 유입되어 들어온건지
원래 서식하고 있는건지 좀 유추해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세스코맨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 온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구, 씽크대 배수관등도 막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