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를 저희 회사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바퀴한마리는 커녕 개미도 구경하기 힘들었지만 혹시나 몰라 사용은 하고 있는데 ...죽을때까지 벌레 한마리 못볼것 같아 조금은 섭섭(?)하기 까지 합니다...
그래서 애완용으로 몇마리 매장안에 가둬놓고 키워볼까 생각중입니다...
한놈은 생김새가 허리를 봐선 개미인것 같은데 입을 열면 따다다다 끊임없이 말을하는 놈이고...
한놈은 유난히 내는 소리가 특이한 놈이고...(사투린가?)
한놈은 내가 화분에 물주는걸 대단히 시로하는 넘이고...
한놈은 커피찌꺼기를 무지 잘 가지고 노는 넘이고...가끔은 둘이 같이 가지고 놀때도 있음...
한놈은 엽기적인 말을 잘하는 넘이고...아무래도 암놈인듯한데 가끔 조졌다 조졌어" 그러는 것 같음...이놈은 가수 이현우만 나오면 입에서 침을 질질 흘려 지저분해 죽겠슴다...
한놈은 군인만 보면 만사재치고 기어나가는 놈이고...
한놈은 활동영역이 넓어서 새벽에 종로까지 왔다갔다 하는 놈이고 ...
마지막 한 놈분(ㅡ.ㅡ;;)은 그 벌레들의 여왕인듯 한데...
잘 키울수 있을까요?
잘 키울 방법좀...이놈들이 하는짓은 그래도 귀엽고 이쁘거든요....^^ 나날이 발전하는 쎄스코 되세요^^
여왕만 제어한다면
나머지를 다루기는 쉽습니다. *^^*
상황이 불리할 때는
항상
한 놈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