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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게 뭐예요?? 알려주세요~
  • 작성자 김현진
  • 작성일 2006.06.1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네요..^^;
다름이 아니라
음...
우선 이놈은 저희 눈 앞에 두번 출몰했구요..
크기도 장난이 아니라서 잡을때마다 두려움에 떨어요..ㅠ_ㅜ
약을 뿌려도 한참을 바둥거리다 죽더군요.
바퀴벌레로 보자니 아닌것 같고..
날개도 긴 것 같은데 생긴건 너무 징그러워요.. 그쵸?
길이는 더듬이 빼고 한 3cm~4cm정도 되는 것 같구요.
저희 집은 주택가가 밀집한 다세대 주택이구요,
근처에 청과류를 파는 시장도 가까이 있고
진짜 가까이에 피자, 치킨, 튀김집도 있어요.
아무래도 구멍난 방충망 사이를 통해서 들어온 것 같은데,
제발 집에서 사는 놈이 아니라고 말해주세요..ㅜ_ㅠ
그리고 퇴치 방법은 없나요?
어떡해야 안보고 살 수있죠?
도와주세요, 세스코~~~~~~


전체적인 글을 보니 여자분이신 것 같고....


"저희"라는 단어를 보니 혼자사시는 것 보다는 또 다른 여자분이 계신것 같구요...^^;


우리 2:2 미팅할까요? *^^*




각설하고,




환경이 아주 열악합니다. ㅡㅡ^


사진의 애가 뒤집어져 있고, 다소 어두워서 정확치는 않지만


일본바퀴 수컷일 것 같은데, 일본바퀴라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다행인 것은 일본바퀴가 반가주성 바퀴라서


주로 하절기에는 외부에서 서식하다 동절기가 되면 따뜻한 곳으로 이동,


건물이나 집 내부로 침입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하절기라 일본바퀴가 집에서 서식하기 보다는 외부에서


더 많이 사니까....^^;


헉....그런데....곧 있으면 장마철이잖아요....ㅡㅡ^


집으로 유입될 수 있습니다.


저 정도의 크기는 성충인데, 방충망의 물빠짐 틈새로 들어왔기 보다는


출입문 하단이나 하수구를 통해서 들어왔을 가능성이 더 높네요.


출입문 하단을 밀폐처리 하시구요


하수구는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막아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철물점에 가시면 촘촘한 하수구 걸음망이 있을 겁니다.


그것으로 교체하시는 것도 좋구요....







선풍기는 (주)비케이월드에서 중국OEM으로 생산된 제품이군요....^^



답변일 2006.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