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급 출현한 큼지막한 바퀴벌레요 ㅠㅠ
자주 등장하는 건 아닌데
심심할 때마다 나타나서 공포분위기를 조성해요
저희집은 원룸이라
음식물 쓰레기를 놓을 적당한 곳이 없어서
씽크대 한쪽 구석에 올려놓거든요
그 문제의 음식물 쓰레기 주변에서 수납장 쪽으로 계속 이동해다니는데
잡을 엄두를 내지 못해 그냥 방치해 두었습니다.
세스코를 통해 박멸 시키고 싶은대요
어떤 방식으로 서비스 해주시는지 궁금해요
이를테면 씽크대를 다 뜯어내고 약물을 뿌린다거나
아니면 바퀴벌레의 이동로에 약물을 놓는다거나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언제 또 나타날지,,, 두려움의 대상이예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