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면서부터 해가 지기시작하면 제 방에서만! 나방파리가 조금 날아다니기 시작하더군요.
바로 옆이 화장실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생각해보니 저희집 화장실에서는 나방파리를 목격한 적이 없습니다;
청소 잘 하면 없어지겠지..했는데 그것도 아닙니다.
한달정도 그냥 참고 있었는데 요즘에는 잡아도 잡아도 나오고 개체수는 늘어가는 것 같고..
오늘도 심야컴터를 하며 나방파리를 사냥하고 있는데 나방파리치고는 좀 잽싸더군요.
잡아봤더니 초파리....-_-a
다행인지 똥파리나 모기는 없습니다;;
눈뜨고 있으면 눈앞에서 왔다갔다 거슬리고, 자려고 불끄고 누우면 몸에 붙어 있는것 같아서 근질근질 잠도 제대로 못자고..아우!!!
불로 태우고 라이터가스로 얼리고 담배로 지지고 담배연기에 질식시키고...이런것도 이젠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제가 방에서 똥칠을 하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청소도 하는데 이 녀석들이 서식하는 이유가 멀까요?
항상 친절한 답글 다시는것..존경스럽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만약 초파리가 맞다면... 음식물 쓰레기나 쓰레기를 바로 처리하지 않아 발생이 된듯 합니다.
초파리는 과일 파리로, 과일껍질등에서 발생이 많이 됩니다.
최근에 과일등을 드시고 그냥 방치에 두셨다면 가능 하구요.
발생된 파리는 냉장고 하단부, 또는 화단등에서 서식할수 있기 때문에 이런곳도 잘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보이는 파리는 계속해서 잡아 주시고, 음식물 쓰레기및, 기타 쓰레기등도 매일 외부로 버려 주신다면 곧 없어질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