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집에 바퀴벌레가 너무너무 많아서
집에 약을 뿌렸거든요,,
밀폐시켜놓고 살충제 두통을 모두 발사 했더니
바퀴벌레가 진짜 수십마리가 죽었더군요,,
근데 이상한게요,,
그렇게 약을 먹으면 구석구석 숨어있던 바퀴벌레는
그자리에서 죽는게 아닌가요..?
모두 나와서(거실 한복판이나 방한복판등 보이는 곳에) 죽어있던데,,
왜 그런가요..? 바퀴뿐만 아니라 콩벌레 등등 다른 벌레도요,,ㅋ
바퀴벌레는 죽을때 되면 오픈된 장소로 나오는 건가요..?
약을 뿌린지 3, 4 일이 지난 지금도 몇마리씩 나와서 죽어있습니다...
너무너무 궁금해서요,,,ㅋㅋ
그리고 죽은 바퀴벌레들 모두 모아서
봉지에 넣어서 락스물 뿌렸는데 완벽히 알까지 죽었겠죠.?
답변 부탁 드릴께요~~ㅎㅎ
아차~! 질문 하나더,,
바퀴벌레 보니깐 날개달린게 있고 날개 엄는것도 있던데,,
차이점이 뭔지,, 궁금해요,,
수고하세용~!!!*^^*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바퀴는 숨쉴수 있는 기관이 배부분에 있습니다.
일반 살충제의 효과는 숨쉬는 구멍을 막게 되여 기절시키는데, 기절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죽게 되는 것이지요. (시간이 흘러 가끔 께어 나는 벌레도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
사람이 숨이 막히면 산소가 있는 곳을 더 찾듯이 벌레도 같은 현상 으로 밖으로 나오는 듯 합니다.
또한 바퀴는 날개는 있지만 퇴화가 되여 날지는 못합니다. 예외로 미국바퀴는 영양상태가 좋다면 15m높이 까지 날수도 있습니다.
날개가 있다면 성충 이며, 날개가 없는 것은 아직 어린 바퀴라 하겠습니다.
살충제는 벌레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해가 됩니다.
다음 기회에는 사람에게 해가 없는 세스코의 서비스를 받아 보시는 것은 어떠실지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