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변에 숲이 있고 나무가 많습니다.더불어 벌레가 많지요.
최근 집 옥상에 가보면 빨간 좁쌀만한 벌레가 많구 손으로 눌러 죽이면
빨간색 피같은 물이 나오며 짜부가 되서 죽는데 이벌레가 다카라다니란 벌레라 하던데 해롭지는 않나요?
어떤벌레인지?
습성은?
인간에게 해롭지 않은지?
해로우면 어떻게 없애야 하는지?
를 가르쳐 주세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그 곤충은 redbug라 합니다.
redbug는 일반명은 인간을 흡혈하는 유충이 밝은 붉은색을 띄고 있는 것에서
기인하였습니다. 오직 유충단계에서만 인간을 포함한 포유동물을 흡혈하는
체외 기생충입니다.
redbug는 흡혈을 하는 것이 아니라 숙주의 타액이나 숙주에서 발생되는 조직을
먹고 살기 때문에 특별히 가렵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몸에 붙어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곤충의 특징적인 것은 흡혈을 하는 유충은 숙주에게서 오랜 기간 머물지는 않습니다.(보통 3일)
그나마 좀 다행이죠? ^^;
그리고 redbug의 경우 아직 인간에게 어떤 감염성의 질병을 옮기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살충제에 민감하기 때문에 어떤 약제를 사용하더라도 잘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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