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2학생입니당...
항상 학교에서 세스코홍보를 열심히...-_-;;
흠, 그런데요. 저희집에선 예전에 한번 시골에서 준 쌀을 받은적이 있는데요.
거기에서 쌀벌레의 유충?하여튼 조그만 벌레(구더기를 한번
도 못봤지만 비슷할것 같습니다)들이 있어서 쌀을 집안에 신
문지 깔고 쫙 펴놧는데...
가관이더군요. 이리저리, 연어처럼 기어나오는 쌀벌레들...
그리고 죽일때의 그 감촉...으으...
그런데 그 대학살(!)의날 이 벌써 한달하고도 반이 흘렀는데..
이제 쌀벌레나방이라 짐작되는 놈들이 날아다닙니다.
모양은 날개에 흰색줄 하나있고 종이비행기처럼 생긴 날개가
있습니다. 길이는 좀 긴편이고 새끼손톱정도? 뚱뚱하진 않습
니다. 대체로 짙은 갈색을 띠고요.
이녀석들이 번식을 하지 않을까 우려되는데, 쌀을 베란다에
두거든요. (걍 포대쨰로;;)
엄마말씀으로는 괜찮다는데요, 쌀벌레들이 그 쌀에는 추워서
알을 못낳을까요?(추운지 집안에서만 보이더군요.)
안녕합니다. 세스코입니다.
고객님도 안녕하신지요?
저희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쌀에서 애벌레가 다니고 나방이 있다면 곡물해충의 하나인 "화랑곡나방"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자세히 해충에 대한 설명을 하셨네요.
화랑곡나방은 약제를 사용하면 구제가 가능하나 발생하는 장소가 곡물이다 보니 약제를 함부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이때는
1. 발생한 쌀을 한곳에 붓는다.
2. 그늘진 곳에 깔개를 깐다.
3. 담은 쌀을 깔게위에 붓고 넓게 편다. (3시간 정도 방치)
4. 안에 있던 나방은 날아가고 유충은 기어 나온다.
5. 기어나온 유충을 일일이 집어낸다.
이렇게 하면 유충과 성충은 제거할 수있습니다.
그러나 쌀 안에는 번데기와 알이 남아 있습니다.
쌀을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보관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화랑곡나방을 너무 우습게 보아서는 않됩니다.
한번 발생하면 지속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구제가 매우 힘든 해충 중에 한종류 입니다.
행운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2001-12-12 오전 11: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