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너무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9일날 밤이었요..자고 있는데 무슨 소리가 들려 깨보니 주방에서 바스락바스락 거리는 소리(봉지 뒤지는 소리와 벌레가 바닥기어가는 소리같은..찍찍거리는 소리는 안났어요..)가 나는거예요..
쥐 같다는 생각에 넘 무서워서 가만 있었지요..저 혼자 자취를 하거든요..그러다 10분정도 지났을까 아무소리도 안나는 거예요..30분을 기둘렸는데도 아무소리가 없자 다시 잠을 청했지요..
그 다음 날 밤 자고 있는데 또 그 바스락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처음에는 쥐인지 아닌지 몰라서 그냥 넘겼는데 또 그 소리가 들리니깐 쥐라고 확신을 했죠~
그래서 그 다음날 11일 저녁, 일을 끝나고 쥐 찐득이를 사서 주방에다 설치를 했습니다. 저희 주방은 2평 정도이고 싱크대와 작은 냉장고 밖에 없습니다. 보통 냉장고 밑에 쥐가 산다고 해서 냉장고와 싱크대에 쥐찐득이를 놓고 잠은 저희 부모님댁에서 잤어요..
다음날 저녁에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쥐는 잡혀 있지 않았어요..쥐 찐득이 위치를 바꾸고 씽크대 위에도 놓았어요..친구가 씽크대 서랍이랑 확인해봤는데 쥐 분비물이나 발자국 같은것은 찾지 못했구요..
그 이후로 아직까지는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없답니다.. 혹시 몰라서 아직 쥐 찐득이는 설치한채 그대로 놓아두었구요..
참고로 저희 집은 주택이고 방한칸 주방 한칸 있으며.. 주방 바로 옆에는 보일러실이 있어요..거기에 세탁기가 있구요..이 곳은 외부와 연결되어 있으며 방과 주방과는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물론 사람이 닿지 않을 높은 곳에 작은 창문과 환풍기가 주방과 연결되어 있지만요..
쥐가 있는 걸까요??없는 걸까요??넘 궁금해요..
집에 가기도 무섭구요~
꼭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