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사온지 두달정도 됐는데, 어느날부턴가 날파리같은게 보이더라구요~
처음엔 겨울에 왠 날파리가 있나하고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것들이 점점 불어나기 시작하더니 온 집안을 날아다녀요 ㅠㅠ
저랑 제 동생이랑 아무리 잡아도 어디서 나타나는건지 없어지질 않네요.
네이버나 여기 게시판에서 날파리로 검색해서 봤는데
나방파리(?)아니면 초파리라고 하시던데
저희집에 있는건 둘다 아니구요,
길이는 2~3미리 정도에 색깔은 까맣고 몸통이 살짝 가늘고
꼬리쪽? 끝이 뾰족해요.
잡다가 손에 붙으면 잘 안떨어지구요;;
그리고 집에 화분 몇개랑 작은 분수가 있는데 그 물안에 날파리 시체들이
좀 많아요;
습한걸 좋아해서 분수대에 꼬이다가 빠져죽는건가요?
거실 창문커튼아래에도 시체가 꽤 많구요,,
왜 생기는건가요?
없앨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답변 부탁해요~!
(사진을 찍어서 올리려구 했는데 찍으면 그냥 까만점으로 보여서;
대충 형태만 참고로 봐주세요 ㅋ)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미소곤충류인것 같습니다. 정확한 명칭을 알려면 사진자료가 있어야 합니다.
일단 미소곤충의 발생지역은 음식물 주변과 물이 충분히 공급되는 주변입니다.
주로 베란다에서 발생하며 화초의 낙옆만으로도 발생이 가능합니다.
쌀이나 곡류 저장소에도 발생할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처리방법은 해당 문제 지역을 찾으신후 깨끗이 환경을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혹 화장실 하수구에서도 발생이 가능하므로 이곳에 덥게가 있는 것을 사용해 보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