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몇달 전 부터인가,,?
갑자기 초파리가 자꾸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아무리 잡아도 잡아도 초파리가
생깁니다, 이 집으로 이사오고 난 뒤부터 쭉
음식물쓰레기는 주방에 갖다두었다가
봉지에 꽉 차면 밖에 내놓곤 했고,
과일도 토마토를 놔두면 좀 생기곤 했지만,
사과나 다른 과일들을 놔두어도 생기진 않았는데
딱 몇 달 전부터 갑자기
초파리가 생기고 난 뒤부터,,
음식물쓰레기를 밖에 놔두어도 생긱고
과일을 사지 않고 집에 과일에 사놓지도 않고
놔두지 않았는데도,
여전히 초파리가 있습니다.
잡아도 잡아도 초파리가 계속 나오는데,
왜 이런 것인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왜 옛날에는 초파리가 생기는 환경에서도 생기지 않고,
갑자기 생기는 것인지도 좀 알려주시구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파리는 주로 과실에 알을 낳습니다. 포도를 씻지 않고 방치하면 초파리의 알이 많아 얼마후 유충과 성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일파리라고 불리우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포도에 농약이 없다는 증거가 되겠죠. 농약이든 파리알이든 먹게 되니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드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낙엽이 모여있는 곳이나 나무 아랫부분에도 알을 낳습니다.
먹고남은 과일껍질등은 발생 즉시 비닐봉지로 완전히 밀봉하여 버려야 합니다.
발생 즉시 외부로 배출할 수 있다면 더욱 좋구요.
초파리가 한두마리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냥 방치할 경우
초파리등이 냉장고나 싱크대 밑 등
유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곳에 찾아들어가
서식처로 삼으며 계속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설을 맞이 하여 대대적은 청소를 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즐거운 설 명절 되시고, 올해도 기쁜일만 가득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