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21살 총각입니다,,ㅎ
제가 사는 곳이
인천의 한 주택의 원룸인데요,,
이사왔을때는 바퀴가 없었는데,,
집에 강아지를 키우고부터
한마리씩 발견되더니,,
지금은 불끄면 한시간에 한마리 이상보이네요-_-;;
(가끔 불켜놔도 보인다는,,;)
근데 바퀴벌레,, 제가 초등학교 5학년 이후로 처음보는거라,,,
생김새를 잊어버렸는데요;;ㅎ
생각보다는 길죽하게 생겼네요 이거,,ㅎ
근데 어떤놈은 등짝이 찐한 고동색에 길죽한 ()이런모양의 옅은 갈색
무늬가 있는놈이 있는가 하면,,
길죽하니 날개가 달린놈이 있네요,,,
유충과 성충인가요??
근데 이 바퀴란 놈들은 번데기 같은 고치형태는 없나요?
고치형태 없이 성충으로 진화하는건가요??┓-
그리고 전기압력밥솥안에도 들어갔는데요,,,(덕분에 세척하다
밥통고장났음,,망할 바퀴놈들,,)그안에 바퀴한놈이 있고
5cm뒤쪽으로 알집이있는데요,, 이 알집,, 말라 비틀어저였는게
부화를 안하네요ㅎㅎ
그리고 바퀴벌레,,보면 쾌락반-_-;과 사명감반-_-;으로
꼭 라이터로 바퀴의 온몸이 빨갛게-_-달아오를때까지
불태워 죽이거든요-_-; 근데 어디서 보니까
바퀴는 죽어도 공기중에 분해돼어 병원균을 퍼트린다던데,,
사실인가요??-_-;;
그리고 진짜로 바퀴의 순간지능이 인간보다 월등한가요?
그리고 친구가 자다가 바퀴한테 물린적있다던데,,
진짜 물기도 할까요?ㅎ
p.s사진은 인터넷돌아다니다가,,ㅎ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퀴는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보았다면 이는 이미 수백마리의 바퀴가 있음을 의미 합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바퀴는 불완전 변태를 하게 됩니다. 바로 유충에서 번데기를 거치치 않고 여러번의
탈피를 한후 성충이 됩니다.
또한 따듯한 곳을 좋아 하기 때문에 전기밥통등 정기제품 하단부에서 많이 볼수 있습니다.
보셨다는 알집은 이미 부화가 된 상태 입니다. 그냥 청소해 주시면 됩니다. ^^!
마지막으로 질문 하신 병원균은 다른 것이 아니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입니다.
바퀴의 사채와 알집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원인물질에 많이 노출이 되면 비염, 아토피, 천식등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기쁜일만 가득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