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부터 왠 요상하게 생긴 벌레들이 집안 곳곳에서 보이는 것이 기분이 썩 좋지가 않더라구요.
좁쌀만한 벌레가 건드리기만 하면 죽은 척하면서 꼼짝도 않는 것이,
바퀴벌레 같이 위험해 보이진 않았지만
몇마리 잡고 뒤돌아서면 또 몇마리가 기어나와 있고...
그러길 한 달여 정도 됐는데 도저히 찜찜해서 세스코에 있는 해충백과를 보고 그게 쌀바구미 종류인걸 알게 됐어요.
그 근원지를 찾은 결과...
생일날 밥에 얹어 먹으려고 산 팥, 그 팥 봉지를 자세히 본 후...
정말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당~ ㅡ.ㅜ
완죠니 팥 반 바구미 반... 윽~ >.<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되는 줄 알구 개봉하고 그냥 대충 말아서 보관한 것이 잘못이었나봐요.
그래서 그 봉지 그대로 갖다 버리고 그 주위를 청소하긴 했는데요~~~
이 바구미들이 어디에 어떻게 산재해 있는지 알 수가 없어서 찜찜해요.
바구미도 사람들에게 해로운 곤충(?)인가요?
완죤 박멸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구석구석 살충제를 뿌리긴 했는데요~
친절하신 세스코맨님의 답변 부탁해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콩바구미 이네요. 쌀바구미와 똑같은 종이나 콩에서 발생했다하여 콩바구미로 분류가 됩니다.
근원지를 찾아 제거를 해 주셨다니 다행 이네요.
그래도 한두마리가 보인다고 하셨는데요. 혹시 고객님댁에 다른 곡식에 다시 번식을 하지 않았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저곡해충은 사람에게 해를 주는 해충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바구미는 보이는데로 없애 주시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만약 다른곳에 번식이 되였다면 소량인 경우 과감하게 버려 주시고, 아니면 소량
포장 하여서 냉장 보관해 주시면 됩니다.
날씨가 많이 차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