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적이다가 아무래도 세스코가 저를 조금 도와주실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문의합니다.
아~ 저는 뉴질랜드에 살고 있고요.
3일전쯤 뭔가에 물려서 밤새 긁다가 아침에 일어났더니 물린 자리가 다시 가라앉더라고요. 그래서, 아~ 합성섬유 이불을 덮어서 그런가 보다 싶어서 이불을 면으로 바꿨어요.
그런데, 그 다음날 허리부근이 엄청 물린거에요.. 벼룩인가 싶어서 이불이랑 침구류 다빨고, 벼룩약 사서 뿌렸는데, 그날 저녁에 또 물렸어요..
이번에는 팔이랑, 발이랑.. 안물린데가 없어요.. ㅜ.ㅜ
아무래도 벼룩은 아닌것 같고..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빈대가 아닌가 싶어요.
예전에 제 침대를 썼던 사람은 피지 사람이고, 예전에 한 두달전쯤 근처 아주아주 못사는 섬에 전도여행 갔던 사람이 놀러와서 제 침대에서 잔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그때 알 같은것이 묻었던 것이 아닌가 싶고요...
아.. 주변에 누구한테도 이야기 못하겠고..
혹시 빈대라면은 제가 빈대를 눈으로 식별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약을 사서 뿌리고, 이불을 바꾸면 될까요... 아.. 살다보니 별일을 다 겪는군요.. 지금은 머리속에도 물려서 부은 곳이 있어요...
제발 방제책을 좀 알려주세요.,.. 세스코가 뉴질랜드에 있다면, 무슨일이 있어도 부르는건데.. 흑흑.. 빠른 답변 부탁합니다.
감사하고요.. 수고하세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빈대는 먹이를 먹기 전의 몸길이는 6.5∼9mm이고, 몸빛깔은 대개 갈색이지만
먹이를 먹은 후에는 몸이 부풀어오르고 몸빛깔은 붉은색이 됩니다.(피를 먹어서이죠...^^;)
몸은 편평하고 약간 사각형으로 보이며 머리는 작습니다.
집에서 기르는 가축들의 몸에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암컷은 일생 동안 200여 개의 알을 낳으며, 유충은 6∼17일 안에 부화하며
5번의 탈피를 통해 완전히 성숙하는 데 10주 정도가 걸립니다.
밤에 주로 활동하죠.
집안에 사는 빈대들은 긴 주둥이로 사람을 찌르고 피를 빨며 가려움을 줍니다.
몸에 많은 개체가 발생하면 수면부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현재에 와서는 주거환경이 청결해지면서 볼 수 없는 해충이 되었지만
언제든지 발생 가능하지요.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깨끗한 청소와 옷과 이불을 세탁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침대생활을 하신다면 매트리스도 역시 조치를 취해야겠죠.
마지막 방법은 좀 어렵긴 하지만 굶겨 죽이는 것도 있습니다.
기생동물의 경우 숙주로부터 이탈되면 먹이를 얻지 못해 죽게 되죠...
그런데...
빈대를 없애기 위해서는 아주 오랫동안 집을 비워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