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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때문에 못 살겠어요!!!
  • 작성자 서영숙
  • 작성일 200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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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이천에 사는 두딸의 엄마입니다.
둘째가 이제 20개월인데 올 여름부터 개미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더니 10월달에는 완전히 저희집을 접수해버렸습니다.
손으로 눌러서 잡고 불에 태워도 보고 물을 뿌려도 보고 별별 방법을 다 동원해도 소용이 없어 약국에서 치약처럼 짜서 바르는 약을 1통을 다 썼는데 잠시 죽은 개미들이 보이더니 요즘 다시 극성입니다.
방, 거실, 화장실,전기 밥통, 쌀통, 식기 건조기, 그릇과 컵,수저, 아기 용품, 이불, 아기몸에까지 영역을 가리지 않고 출몰하는 관계로 이제는 제 눈에 헛것이 보일 지경입니다.
숫자는 하루에 대략 제 눈에 띄는 것이 40~50여 마리 정도인데 늘 지속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음식 냄새가 약간이라도 배어있는 그릇에는 거의 무더기로 와글와글 붙어 있어서 징그럽습니다.
이렇게 살다가는 개미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흐흐흐....
당연히 서비스를 받아야 할 정도의 수준이겠지요?
서비스가 가능한 지역인지, 비용은 어느 정도인지(31평 아파트-실평수는 25평), 완전 박멸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빠른 시간안에 답변주세요.
개미 박멸의 그날까지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