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된 아파트(15층중에 중간층 복도형 24평)를 완전 리모델링 해서 이사해왔습니다.
처음에는 개미가 있어서 타 방제회사에 방역을 의뢰하여 1년동안 해충걱정없이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언제 부턴가 쌀바구미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요..
입주한지 1년정도 지났을 때부터 온 집안에 쌀 바구미가 돌아다닙니다.
주로 거실쪽에서 많이 보이는데 생각외로 많이 돌아다닙니다.
처음에는 방에서는 안보였습니다만 1달정도 되니 방에서도 슬슬 보이기 시작하네요.
날마다 욕실에서 1-3마리정도 발견되고 거실에서는 한 30마리정도
집에 묵은쌀이 있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쌀통(어른들이 말하는 파카통.)에는 벌레가 생기지 않더라고요..그리고 그 묵은쌀도 이제는 없고요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생겨난 걸까요?? 해결방법은 없을까요?
신경도 쓰이고 괴롭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로 보리, 쌀등을 유충이 갉아 먹으며
곡립속으로 침입 가해를 하므로
집안에서 곡물이 있는 곳을 잘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수의 바구미가 보인다면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곡물 속에서 발생하고 있을 것입니다. (고객님댁에 오래된 곡식이 없다고 하셨는데요. 다시한번더 봐주세요.)
다른곳을 모두 찾아도 발견되지 않을시에는 메밀베게나 국화도 한번 보시는게 좋습니다.
외부 유입가능성도 배제할수 없겠네요. 윗집이나 옆집에서 많은 수가 발생한뒤 건너올수도 있습니다.
하루 속히 해충을 찾아서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직접 보이는 녀석은 꾸준히 제거해 주세요.
날씨가 많이 차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