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거실에서 기어 가길래 일단 잡아서 변기에 버렸는데 도통 무슨 벌레인지 모르겠어서 질문 드립니다.
일단 생긴 형태는 개미처럼 머리가슴배 부분이 명확하게 되어 있고요.
특이한 첨이라면 꼬리 부분에도 더듬이 처럼 길게 먼가 나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찾아 보려고 여기저기 뒤져 봤지만 특징이라고는 뒷 부분에
길게 2가닥 나있는 무엇가 뿐이라서 도저히 찾을 수가 없네요.
혹시 저 특징과 매치되는 벌레가 있다면 좀 알려 주세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님께서 보셨다는 벌레는 집게 벌레인듯 합니다.
집게벌레는 음습한 장소에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가정집에서 발생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히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 (알카리성)=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아침저녁으로 온도차가 심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