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에 그 어떤 글이라도 (장난성 글마저도) 친절하게 대답해주시는
세스코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네요^^*
저는 이번에 독립해 나와 작은 원룸에 살고 있는 22세 여성입니다.
제 나이또래의 여자들이 그렇듯이..아니 그보다 유독히도..저는 바퀴벌레를 싫어합니다.
바퀴뿐만이 아니라 벌레만 있으면 화장실도 못가구 멀직히 도망가기 일수일정도죠..(내숭이 아니라 정말 싫고 무섭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이사온 집에 바퀴벌레가 살고 있다는거죠
바퀴는 1,2 마리만 보여도 엄청나게 많은 수의 바퀴가 그 집에 살고 있다고 하잖아요?
생각만 해도 소름끼칩니다.
그런데 크기가 상당히 작은 바퀴벌레에요. 깨알만해서 처음에는 이게 바퀴벌렌가 싶을정도였는데 손톱만한 바퀴를 3마리 발견한 후론
"아..여기 바퀴벌레 농장이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바퀴벌레를 발견한 횟수는 10번도 안되지만 그래도 안보이는 어딘가에 알을낳고 살고 있을거란 생각을 하니까 정말 싫네요
일단 바퀴약이라고 동그랗게 붙이는거를 군데군데 붙이고 젤타입도 많이 발랐습니다.
그리고 집을 비울때 신발장이나 화장실등 구석지고 어두운곳에 바퀴벌레 약을 뿌려놓고 나가는등 정말 꼼꼼히 신경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로는 역시 박멸자체는 어렵겠죠.
하지만 1년만 살고 갈 월세집에 세스코를 불러서 박멸하자니..비용의 부담이 크고...
비용이 어느정도 되나요? 듣기로는 약간 부담스런 가격일거라고 들었는데..
그리고 바퀴벌레를 없애는 방법이나 약을 사용할때 주의점좀 알려주세요.
그럼 오늘도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