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초파리로 의심되는 길이 2mm정도의 곤충들이 보입니다.
쓰레기통에서 생겨나는 거 같아서요. 매일 쓰레기를 비우기 때문에 아주 많지는 않은데, 하루에 꼭 두세마리 보여요.
하루살이 같은 건줄 알고 그냥 두면 죽겠지..했는데 음식에 앉는거 같아서
어제부터 죽이기 시작했거든요.
근데 모기가 사람 물고 나서 바로 죽이면 빨간 피가 보인다잖아요.
초파리를 단단한 종이박스 같은걸루 때려잡았는데요. 빨간 피같은게 나더라구요. -_-;;
곤충이 혈관이 있는거에요? 왜 빨간거죠?
혹시 초파리가 아닌건가;; (참고로 미국 서부지역인데.. 이지역 특징인가)
쓰레기통 주변엔 유기물이 부패하고 있다면 악취와함께 파리의 쾌적한 번식처가 됩니다.
특히 초파리의 경우 과일에 알을 낳아 번식하여 외부 관리를 잘해 주셔도 발생하게 됩니다. 쓰레기통을 1일 이내에 버리시면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쓰레기통을 비우신 후 깨끗하게 물로 세척하고 일광소독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쉬운일은 아니지만 실행에 옴기신다면 초파리와는 이별을 하실수 있습니다.
파리의 체액색상때문에 붉게 보이는데요..
사람의 혈액과는 다릅니다. 물론 사람의 피를 흡혈하여 붉게 보이는 것도 이니고 색상이 붉은색이라 오해를 받습니다.
미국뿐만 아닌 전세계파리가 같습니다.
현재 한국은 쌀쌀해진 날씨덕분에 외부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통의 번식은 거의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부에는 부패로인한 열기로 파리 베이비를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