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좋은 오피스텔에 살다 시험에 한번 떨어져 부모님께 미안해서 옥탑방으로 이사 온 대한민국 한 고시생입니다. 오니까 예전 러시아 유학생활동안 같이 살와왔던 바퀴들이 터전을 잡아 놓고 있더군요. 이사온지 일주일 좀 지나다보니 방에 짚신처럼 생긴 연갈색의 벌레도 자꾸 나오더군요. 나올때마다 모회사 레X드라는 살충액을 뿌려줍니다. 불과 몇분전과 같이 자주 씽크대 및 욕실 다 뿌리고 나면 머리가 너무 아픈데 이러고 책을 잡으면 뇌가 제기능을 못하는것 같습니다. 집중력이 흐려집니다. 이런 살충액 분사가 공부하는 집중력, 즉 뇌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까?
방금 세스코에 전화해 접수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여러 산전수전 겪으실 세스코 직원 여러분들에게 올해 남은 2개월도 화이팅!!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이번에는 시험에 꼭 합격하셔서 좀 더 나은 보금자리로 옮기시길 바랍니다.
뿌리는 살충제인 에어졸을 사용할 때는 해충이 자주 출몰하는 장소에 약제를 뿌리고밀폐를 시켜 놓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 시간 경과 후, 환기를 시키고 물걸레로 청소를 하여야 약제에 의한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살충제를 뿌리고 그 안에서 공부를 하다면 머리에 좋을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살충제를 뿌리고 잠시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세요.
머리가 맑아져서 더 집중이 잘 될 겁니다.
PS. 뿌리는 살충제로 바퀴가 완전 박멸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 물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