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본 소설에서 흰개미의 피해를 입어 무너져가는 가정집에 대한 내용을 보았는데, 일본에서는 흰개미의 피해가 극심해서 흰개미 박멸 업체가 많은 듯하더군요.
그리고 때마침 조선일보에서
전남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국보 제13호), 충북 보은 법주사 대웅전(보물 제915호), 전남 순천 실상사 극락전(유형문화재) 등은 흰개미가 나무를 갉아먹는 과정에서 생긴 누런 나뭇가루가 문틀마다 수북이 쌓여 있다. 임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국보·보물 지정 목조 문화재 69개소 가운데 흰개미 피해를 입은 곳은 33개소에 달한다.
이런 기사를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도 현재 흰개미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는 가정집이 있나요?
문화재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흰개미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그내용을 읽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목재에 발생되는 흰개미는 일반적인 방제로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훈증이라는 방법으로 제거가 가능합니다만... 매우 독한 약제로 현재 세스코에서는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재는 수입시 훈증 처리로 나무벌레와 흰개미를 모두 제거하게 되어있습니다.
개인 가정집에서 방제하기란 많이 힘이 들구요. 수입하는 목재 회사에서 철저하게
관리 납품하시는 방법밖에는 없는듯 합니다.
(이곳에 나무벌레에 대해 문의 하시는 분도 간혹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