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설이다 문의드립니다.
새 아파트에 입주한지 2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지은 지는 4년즘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씩 불개미가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욕실의 타일 틈을 길로 삼아 위층에서 내려오길래 약을 뿌렸더니, 다음에는 거실의 벽, 그 다음 주방의 싱크대 뒤에서 줄을 지어 내려옵니다. 한 3개월 지나고 나니 이젠 안방을 제외한 방들과 거실에서 개미들이 가끔 보여 언제 박멸에 들어가야겠다 걱정중인데..
그런데!!!
오늘 친구가 그러는데 개미가 있는 집은 대신 바퀴가 없다고 하던데요. 개미가 바퀴알을 먹기 때문에 (서로 천적관계라는 장황한 설명과 함께) 바퀴가 싫으면 개미를 공존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어요.. 진짜인가요? 그리고 세스코 광고를 보고 개미를 보고 그냥 약을 뿌리진 않고 있어요.. 발견되면 스카치테이프로 붙여 버리는 정도..
요즘 불개미때문에 머리가 아파요 어떻게 해야할 지 걱정입니다. 개미도 싫지만 바퀴는 더 싫거든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미와 바퀴간의 영역에 관한 질문을 자주 하십니다.
바퀴같은 경우 특별하게 자신의 영역은 없고 집합페르몬을 분비하여 군집생활을 합니다.
개미같은 경우 영역이 있어 다른 벌레가 침입을 하면 전쟁을 해서 영역밖으로 몰아 냅니다.
개미의 몸은 작지만 한 군체당 개체수가 많기 때문에 전쟁이 나면 개미가 많이 이긴다고 하네요..
그러나 위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이론일 뿐입니다.
개미와 바퀴의 생활 영역이 겹치지 않는다면 한 집에 두 해충이 모두 서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활영역이 겹친다 하더라도.. 개미가 전쟁을 피하려고 한다면 두 개체 모두 서식 가능합니다.
개미는 그 생태적 특성상(특히, 애집개미) 한 군체에서 예를 들어 100마리의 일개미가 살충제로 죽었다면 그 군체를 거느린 여왕개미가 자동으로(?) 100마리를 더 생산해내서 군체의 규모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게 됩니다.
이러니, 살충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해충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살충제를 뿌려도 뿌려도 계속 생기는 이유를 이제는 아셨을 것입니다.
그러니, 일단 해충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시는 것이 최선이고요..
발생하였을 때는 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완전박멸을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만약 집에 있는 개미가 가장 일반적인 가주성 개미인 애집 개미(작고 붉은 빛의 개미) 라고 한다면 일반 살충제로는 방제가 힘이 듭니다.
야외성 개미의 여왕개미가 1마리인 것에 비해 애집 개미는 여왕개미가 수십에서 수백마리 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개미는 굴 밖에서 생활하는 숫자가 전체의10%도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활동하는 일개미만 약제를 사용해 죽인다고 개미문제가 해결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에어졸로는 개미를 잡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유해합니다.
서비스 신청 및 좀더 자세한 문의는 세스코 고객센터 1588-1119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침저녁으로 온도차가 심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