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두개짜리 다세대 일층인데.....
10월 1일에 온 이후로 태어나서 젤 컸던 바퀴벌레두마리 때려죽였습니다..
워낙에 별 환경에서 다 살아봤지만......완전 쫄아서 직접 죽이지도 못하고 집에 다른 식구가 잡아줬습니다....ㅠ-ㅠ
길이만 4센티도 넘고 머리랑 배 이어진 부분에 띠같은 무늬가 있더군요....
다행히 알집은 안매달고 있었는데...(그 으깨진 잔해를 쳐다본....=ㅠ=)
그런데 요즘 2밀리 정도 크기의 작은 딱정벌레 같은 갈색벌레들이 종종 눈에 띄네요...
부억 바로옆 창고에 밖이랑 뚫려있는 구멍이 있어서 거기로 들어오는것 같기도 한데....혹시나 집에 살고 있는 거라면.....ㅠ-ㅠ
암튼....그 조그만거..정녕 바퀴벌레 새끼일까요?
워낙에 작은집 인데...어떻게하는게 좋을지...도와주세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바퀴일 가능성이 크네요...미국바퀴는 발육이 좋다면 더듬이 포함해서10cm 넘는 녀석도 있습니다.
미국 바퀴는 15m정도 비행이 가능하여 창문으로 넘어올 수 있습니다.
바퀴는 야행성이며,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한 마리의 바퀴가 지속적으로 사람의 눈에 띄긴 어렵습니다.
지속적으로 바퀴가 보인다면 그것은 바퀴의 수가 매우 많다는 뜻이 됩니다.
더군다나 낮에도 바퀴가 보인다면 그 피해는 매우 심각한 것이구요...
지금 방치하게 되면 곧 더욱 많은 수의 바퀴가 발견될 것입니다.
하루속히 세스코의 해충 제로 시스템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작은 벌레는 고객님의 설명으로는 바퀴의 새끼인지 아니면 다른 벌레인지는 분간할
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외부와의 통로가 있다면 막아 주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