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집안 곳곳에 이 벌레가 나타나요.
옷장을 정리하다 처음 발견했는데요. 옷에 구멍들이 보여서 살펴보니, 몇 마리가 옷에 붙어있더라구요. 주로 모직옷의 피해가 많아요. 옷이 걸려있던 옷장 바닥에는 검은 의류 가루같은 것들이 떨어져있구요. 그런데 이 벌레들이 요즘엔 옷이 아니라 벽이나 방바닥 같은데서도 발견이 되요. 크기는 쌀알보다 조금 작고 가로로 주름이 많으며 털이 온몸을 뒤덮고 있고 꽤 빠른 속도로 이동해요. 징그럽게 통통하기까지 해서 압사시키면 크림색같은 액체가 ....
참고로 저희 집은 나무집이거든요. 통나무가 외국에서 수입한 것들이라는데 관련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