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형이 군대를 가면서 방을 바꾸게 되었는데요.
형이 살고있을때는 그런소리가 안 났는데,
제가 들어오기 시작할때부터 천장 테두리 부분족에서
계속 틱틱 소리가 나더군요-_-;
제가 고쓰리라서 방에 있는시간이 많은데요...ㅠ
그 소리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하루종일 스트레스 받아요...;;
하루는 방바닥에서 그 소리가 나길래 안경을 쓰고 보니
이상한..(대략 나방이 날개를 접은듯한 모양을한.)곤충이 엄청 높게 뛰어다니면서(크기는 쌀알3개정도 크기) 딱딱 소리를 내더군요;;;;
깜짝 놀라서 생포를 하려고 했으나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방안에서 사라졌으니 죽었다면 여기서 죽었겠지 라는 생각으로 시체도 찾아봤지만 없었구요...
그리고 어제는 책상을 뛰어다니는 벌레를 보았는데요 대략 한뼘정도 뛰어다니구요.. 날개에는 큰 갈색 점이 하나 있었구요. 생김새는 초파리 비슷하게 생겼구요.. 아마도 고 틱틱 거리는 녀석의 새끼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ㅂ=;;;
제발;;;;; 그 소리가 벌레의 소리인지,(아니면 어쩔 수 없지만..ㅠ)
저 벌레의 정체는 무엇인지, 가르쳐주세요...ㅠㅁㅠ;
소리때문에 미치겠습니닷-ㅁ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