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올렸는데 답이 없으셔서 다시 들어와 글 남깁니다
베란다에 깔아논 놀이방 매트여..(아시죠..푹신푹신한매트여..애들놀때 다치지말라고까는거요) 그 밑에 시커먼 바퀴들이 있어요 한 1-2센치정도 하는거요..
며칠전 다른 방역업체에서 방역을 하고 갔는데 도무지 신뢰가 되지않는관계로 한동안 고민하다 오늘 세스코에 전문적인 관리를 받으려고 전화접수 신청을 하긴 했는데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기다려야 된다네요..
그래서 그전에 (그때까지 기다렸다 세스코아저씨한테 물어볼려고하기엔 제가 너무 급한관계로 먼저 물어봅니다) 몇가지 좀 여쭤볼려구여..
제가 다른 방역업체에서 방역서비스를 받았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그분 말씀으로는 베란다에 깔려진 저 놀이방매트를 걷어내지 말고
완전 박멸될때까지 놔두라고 그러시는데 전 도무지 찝찝하고 신경이 쓰여서 미치겠어요 그밑에 뻔하게 있는걸 아는데 방치해두려니 그렇다고 확실히 언제 다 박멸될지 장담도 못하는데 저렇게 놔두었다가 계속 생겨나면 어쩌나 싶기도하고..
그래서 제가 세스코맨에게 물어보고싶은건요..
저 놀이방매트를 확 걷어내버리고 물청소를 쫘악해버리면 안될까요..
그러면 베란다에 있던 저것들이 집안으로 들어와버리나요..
사실 저게 집바퀴가 아니라 밖에 사는 일본바퀴나 먹바퀴같다고 세스코 상담 여직원이 오늘 말씀해주시던데 집안으로 들어와버리면 더 어렵나요..
일주일이상 기다려야 세스코에서 나오실텐데 그동안 저렇게 매트밑에 바퀴가 있는걸 알면서 계속놔둬야 하나요..미치고 답답하고 폴짝 뛰겠어요...
애들이 있는관계로 더 그렇답니다..
어제 글을 남겼는데 못보신건지 어쩐건지 답이 없으시길래 이렇게 다시 글을 올려 여쭤봅니다...
두서없이 이상한 질문이지만 부디 부탁드려요..
정말..저렇게 놔둬야 하나요..
아님 치워버리고 물청소를 해도 될까요..
만약에 된다고 그러면 매트 들어냈을때 보이는 바퀴들을 일단 약을 뿌려 죽일까요.. 세스코 방역나오기전에 제가 뭔가해야할 응급처치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