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세스코맨 답변보는게 취미가 될 지경이에요ㅋㅋ
너무 재미있삼

저도 질문 하고파서 가입했어요
학교때메 혼자 자취하고있는데요..
이사온 이집에 바퀴벌레가 살고있잖아요ㅠ
이렇게 큰거 처음봤어요
밤마다 공포에 떨면서 자고 있답니다
꼭 쥐같아요..부스럭대요자꾸ㅠㅅㅠ
약을 설치해도 뿌려도 아무 소용이 없네요
얼마전부턴 붉은개미도 생겼어요
그리고 집게벌레도 있어요
얘가 젤 미워요 자다가 물려서 깬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완전 혐오벌레집결소같아요.
아직 계약기간 남아서 이사를 갈수도 없고,,
해충이 습한걸 좋아한다고 그랬잖아요
저희집은 마니 건조한 편인데도 있는건 왜그렇죠??
청소도 열심히 하고 나름대로 깔끔하게 살고 있다구요ㅠ
학교근처라서 집주변에 음식점이 밀집해있어서 그런가..
있죠..할부로 계산안되나요? 한번 신청하면 한꺼번에 없애주나요?

음,,그리고
본가에도 골치덩이가 있는데요
지금은 창고처럼 쓰는 방에 쌀을 쌓아뒀는데
맨밑에..있던 쌀한가마니에 쌀벌레가 득실데요ㅠㅠ
미치겠어요 오독오독소리내던 그놈들 소름끼쳐요
그냥 버려야겠죠?? 어디다버리죠?
다른쌀에도 몇마리 옮겨갔을텐데
몇마리때메 쌀을 몽땅 버릴수도 없고
벌레만 죽이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주 깨끗이!!
까맣고 조그만 고거 쌀벌레가 맞나요

도와줘요 세스코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