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돌지난 아기를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 두달 전부터 침대에서 잠자고 일어나면 모기한테 물린것처럼 얼굴, 다리, 배꼽부위에 빨갛게 부어오른 자국이 남습니다.. 첨엔 모긴가 생각했는데 배 주위에 물린거 보니 다섯방이 한공간안에 물려 있더군여.. 전자모기향을 피워서 모기가 물리는 없을거 같고 또 한 모기가 다섯방을 물었다고 생각들지 않습니다. 해충이나 개미 같은게 아닐까 싶은데 뭐에 물린건가여? 꼭 안방 침대위에서 잘때만 그렇습니다. 애기만 골라 무는 벌레도 있나여?
저나 애엄마는 같이 자도 안물립니다..
답변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흡혈진드기가 의심스럽습니다.
흡혈 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쇼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피를 흡혈 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됩니다.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게 됩니다.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은 점처럼 보이거든요.
이불 또는 쇼파가 밝은 색이라면
검은 점들이 있는지 돋보기로 확인해 보세요.
만약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흡혈진드기 이외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일광소독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세스코에 맏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