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유머란에서 세스코의 재치있는 답변을 보고 들어와봤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은 평택(시내에서는 30분정도 떨어진 곳)이고,
주변에 논과 밭, 그리고 듣기론 근처에 승마장이 있다고 합니다.
메뚜기,잠자리,청개구리,도마뱀,작은뱀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파리,모기와 이름모를 각종 벌레들....
주변환경이 곤충살기에 적합한지라
여기온지 1년이 되어가는데,파리때문에 정말 화가 많이 납니다.
파리채를 곁에 두고 살아야 할 만큼 귀찮게 하는데..
한참 바쁘게 일할때 머리위와 얼굴주위를 멤돌며 신경을 거슬립니다.
왜 하필 머리부분에서 멤도는지...
머리를 잘 안감는 것도 아니고, 향수를 뿌리는 것도 아닌데..
정말 파리가 들이댄다는 표현밖엔 뭐라 설명할수가 없습니다.
사람얼굴에도 먹이가 있습니다.
바로 땀이나 피지가 파리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얼굴 주위로 몰려드는것입니다.
논과 밭이 있고 퇴비가 많이 쓰이므로 앞으로도 많이 보실것 같습니다.
방충망 점검과 근무지 내에 유입을 차단할 방법을 강구해야 확실한 제어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고객님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