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스코에서 일을 하는 남자친구를 둔 아가씨입니다..ㅡ.ㅡ
저희 오빠가 주로 하는 일은 가정집 방문인데..
세스코 취직한 이후로 부터...
일찍 마치는 걸 못본거 같습니다..
정규고객도 많지만 신규고객은 나날이 늘어만 가고..ㅡ.ㅡ
방제는 6시정도면 끝나지만 회사들어가서 서류정리하고
그담날 갈 집에 전화하고 이러면 8시반에서 9시..기본
더 늦게 마칠때도 허다해요...
세스코 직원도 데뜨좀 해요..우엉..ㅜㅡ
신규회원도 많이 늘었는데 직원 좀 늘려주세요..훌쩍..
매일 이 동네 저 동네 다니면서 방제하고 입에 단내 나도록 설명하고
밥도 제대로 못먹어서 살이 쪽 빠진 남자친구를 보고있노라면
가슴이 미어진다면서...ㅜㅡ
물론 여기 홈페이지 관리하시는분도 힘드시고 늦게 퇴근하시니..ㅡㅡ
회장 아저씨께 가서 테러를 해야 하는거에요??
그러게요.. 저도 일찍 퇴근하고 싶은 마음이.... ㅜㅜ
답변일 200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