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따라 잠이 안와서...-_-;유머사이트에 갔다가 세스코홈에 오게된 20살꽃띠 소녀입니다.ㅎㅎ-_-;
해충박멸회사 게시판에 정말 별의별 질문이 다있군요~-_-; 세스코맨의 답글도 완전 센쓰 만점~! 반해버렸다는....이 게시판에 자주 방문할것 같은 예감....!
훔......저도 질문 있어요~-_-*
오늘 새벽에 일어난 일이 랍니다.
저는 잘때는 정말 죽은듯이 잘자는 아이인데요...흔히들 누가업어가도모르게자는스타일....우리 이여사(필자의 母)께서는 이불에 흡수되서 잔다 표현을 쓰시더군요.-_-;;
암튼 그래서요, 오늘...아니지 12시 지났스니까...어제 새벽에도 어김없이 굉장히 숙면을 취하고 있었더랬죠. 그런데,..........!!!!!!
"철~얼~썩~!
ㅜ.ㅜ아............이게 무슨소린가 하며는요(파도소리 아니에요...부산살기는 하지만..ㅉ)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뺨맞은 소리랍니다. 잘자다가 이게 무슨 봉변입니까.......?정말 몸이 찌릿찌릿할정도로 아팠습니다. 아, 무엇보다도 맞은 부위가 뺨이기 때문인지 가슴속에서 뭉게뭉게 피어나는 분노의 회오리 바람.......자다가 영문도 모르고 받은 충격의 황당함이란...!!
이게 어떻게 된거냐하며는요, 가을이 다가오는데도 계절을 모르고 날뛰는 모기때문이었더랍니다. 어제도 저는 모기가 제방에서 날뛰는지슨 어쩐지도 모르고 잘 자고있었습니다.그런데, 어제새벽...이여사(필자의 母)제 방에 들어오셨던겁니다....뭘, 찾으려 오신건지......ㅜ.ㅜ..근데 이 미친 모기가 제 얼굴에 달라붙어던겁니다. 그때를 놓치지않고 -_-* 이여사께서는 엄마파워 200000000%로 그 순간 아무것도 모르고 자고있던 제 얼굴을 강타하고마신겁니다.........ㅎㅎㅎ...아.............
정말,심봉사가 눈뜰때 처럼 눈이 번쩍~뜨이더군요, ㅇ.ㅇ*이윽고 모기를 잡으신 이여사는 회심의 미소를 머금고 황급히 자리를 뜨시더군요. -_-;ㅎ...그정도의 데미지를 주는 모기잡기라면 차라리 모기한테 제 피를 빨리시지 그려셨나요. 어머님!T^T...아..뽈따구야...
저는 뭔지 모를 억울함에 약 10 여초 정도 몹시도 분노하다가 ...제 기억엔 다시잔기억이 없었는데....밝은 아침햇살을 배경으로 이여사가 다시금 저를 깨우시더군요...
세스코맨~이건 정말 어머님의 사랑일까요?T^T.....그리구 날씨는 선선해지는데도 여전히 모기가 극성입니다. 효과좋은 모기퇴치법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이노무 모기 똥꼬에 싹이 틀지어닷!!!!!!-_-;;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수고하시구요~좋은하루 되십쇼~^O^*세스코맨~멋져~~!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님 글을 읽다가 저 웃어 넘아갈 뻔 했습니다. 어찌 그리 유머스러우신지.. ㅎㅎ
여긴 사무실 소리내서 웃지못하고 킥킥... 아시겠죠. 고통입니다.
모기의 행동양식은
1. 모기는 체취,CO2,체습,체열 등에 유인되어 흡혈대상은 찾습니다.
2. 습기가 있고 그늘진 곳에 특히 하수구주변, 나무 잎하단 부 그리고 화장실 등에서 휴식합니다.
3. 물이 잘흐르지 않고 고인장소를 찾아가 산란합니다.
대부분의 모기는 실외에서 발생하여 실내로 침입을 하나
지하집모기라고 하는 종은 실내의 지하실, 정화조 등에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의하신 해충이 지하집모기는 아닐 것으로 판단됩니다.
해충은 외곽에서 서식하면서 실내로 침입을 하므로 외곽의 해충서식처를 제거하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입니다.
고여있는 물을 제거하는 것이 모기와 깔다구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정집에 있는 방충망으로는 작은 해충의 침입까지는 막을 수 없습니다.
(방충망의 규격이 30mesh 이상의 것이 해충의 침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방충막의 틈새에 해충기피제나 에어졸 등의 살충제를 살포하거나
테이프 등으로 틈새를 막으시면 어느 정도의 해충 침입은 막을 수 있고,
브라이드, 커텐 등으로 실내의 조명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