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열흘 전에 공동주택으로 이사를 왔는데요.
싱크대 찬장 베란다 등을 청소하다 보니까 죽은 바퀴들이 우수수 ㅠ.ㅠ
그런데 저희가 이사오기 전에 바퀴벌레 박멸을 한 건지
시체들은 많지만,
10일 동안 살면서 아직 살아있는 바퀴는 한 마리도 본 적이 없거든요. 다행 ^^
그래도 불안한 마음에.. 바퀴벌레가 집안에 얼씬도 못하도록 탄탄하게 대비를 하고 싶거든요.
스프레이식 약을 뿌려두긴 했는데, 이건 효과가 그리 강력하진 않다고 들었거든요.
튜브 안에 든 젤타입(?)의 독먹이 약품을 집안 곳곳에 발라둘까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라도 이걸 하게 되면
다른집의 바퀴벌레까지 우리집으로 유인하게 되는 건 아닌가요?
결국엔 독먹이 먹고 죽기는 하겠지만
제 목적은.. 그냥 집안에서 살아있는 바퀴벌레를 단 한 마리도 보지 않는 거거든요. ㅠ.ㅠ 넘 무서워서..
지금 현재는 집안에 살아있는 바퀴는 없는 거 같은데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는지도 의문이고요,.
독먹이 약품은.. 산 바퀴벌레가 나타나는 경우에만 쓰는 건지요?
이 상황에서 바퀴벌레 출몰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