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강아지가 한마리 있는데요 산책을 자주 나가는 편이긴해요
근데, 키운지 3년정도 됐는데 이런적 한번도 없었거든요?
그리고 항상 강아지랑 같이 자고 그랬는데도 별 문제가 없었어요
근데 한 일주일? 그정도 전 부터 살짝 간지럽기 시작했어요
근데 이게 날이 가면 갈수록 심해지고 간지러운것도 간지러운거지만
따끔따끔 하는 그런 느낌도 온몸 이곳저곳에서 느껴지구요 못살겠어요
간지러워서 긁다보면 손에 뭐가 잡히거든요
그래서 보면 하얀색 아주 작아요 . 이 점 보다 작거나
이정도 크기 일꺼예요 아무리 잘 보려고 해도 그저
반투명 하얀색 이라는거 밖에는 모르겠구요
(왜 흔히 벌레 하면 다리 달려있는데 그런것도 안보여요)
첨에는 각질 인줄 알았는데 각질은 만지면 아무느낌이 없잖아요
근데 이건 뭐랄까 설탕가루 같은거 만지면 오돌도톨 하니
손에서 뭔가 만져지는 느낌이 나잖아요 이게 그래요
제 방이 좀 습하긴 하거든요 그리고 청소를 하긴 하는데
그냥 대충해요 ; 먼지도 많고 침대 쓰다 보니까 이불 같은거
잘 안털게 되고 그렇긴 하는데 이게 대체 뭘까요
알려주세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강아지에게 해추이 없는지 강아지 병원에 가셔서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방이 습하다고 하시고 손에 만져지는 아주 작은벌레는 먼지다듬이가 의심스럽습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곳을 청소해주세요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문의는 세스코 고객센터 1588-1119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고객님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