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실 옛날부터 바퀴벌레를 매우 좋아했습니다.
몇년 전부터는 몇십마리씩 잡아서 애완용으로 키우기까지 했지요.
그런데 몇일전에 잡은 바퀴벌레의 눈빛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게
그 바퀴벌레와 사귀고 싶을 지경입니다..
이런게 사랑인가요?
제발 답변해주세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 나이가 현재 26세로 결혼적령기인데
바퀴벌레와 결혼해도 되나요? 결혼할 수 있나요?
부모님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