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열심히 공부하다가
궁금한점이 있어서 새벽에 글을 올리는 여고생입니다
1.개미도 피가 있나요?
죽이면 아무것도 안나오는것 같으니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운동장에 살곤하는 손톱만치 거대한 개미들은 뭐하는 녀석들인지요?
2.지렁이는 비가 그치면 나오는건가요?
비가 내리는 중에는 안보이고 꼭 다음날 아침에 집앞에 많더라구요
3.지렁이는 몇 cm까지 클수있나요?
집앞에서 30cm는 족히 되보이는(너무 무서워서 크게 봤을지도) 녀석이
꿈틀대길래 꺄울 소리지르고 도망왔습니다
4.요즘 왜 달팽이는 안보여요?
초딩때는 달팽이 많이 잡고 놀았는데 어째 요즘은 달팽이가 안보여요
달팽이들은 요즘 어디갔나요?
5.저희학교는 배산임수 지형으로 앞에는 안양천이 뒤에는 나지막한 산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초여름에 운동장 돌아다니면 머리위에 깔따구 허리케인을 몰고다니게 됩니다.
깔따구 완전박멸 불가능한가요?
게다가 손바닥만한 나방들이 야자시간이면 교실마다 침투해서 곤혹스럽습니다.
침투하는 녀석들을 막을 방법은 없나요?
모기는 일반 집모기보다 엄청나게 새까맣고 물리면 무슨 밀가루반죽 붙여놓은것 처럼 부어오릅니다.
모기도 쎈 종이 따로 있는건가요?
흐아 이제 잘래요
세스코맨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근데요 과자먹다가 하얀 애벌레가 나왔는데 무슨 벌레일까요?
그나저나 소비자보호센터에 신고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