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제 자취방에 사는 벌레와 더이상 공존할 수 없어서 이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는지.. 혹시 알수 있을까해서 세스코에 왔습니다.

자취를 시작한지 8개월째 되가는데..
매일 방을 쓸어내고 있는데두.. 개미에서부터 무당벌레까지..
모양부터 크기까지 다양한 벌레들과 공존하고 있었습니다만. -_-;

오늘 옷과 속옷을 넣어두는 서랍장을 열었다가 경악했습니다.
평소에 방을 쓸면 두세마리씩 나오던 그 조그만 것들이 제 속옷에까지 있더라구요..
벌레의 형태는 우선 갈색이구요, 크기는 약 1mm정도 밖에 안될 정도로 작아요.
그리고 다른 천들보다 특히 면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면종류에서는 거의 다 그 놈이 발견되었는데 스판(?)종류에서는 거의 없었거든요
천종류 말고 그냥 방 바닥에도 기어다니구요.. (평소에는 모르는데 방 쓸고서 자세히 보면 있더라구요)
그리고 책에도 기어다니더라구요
처음에는 책벌레인가.. 생각했는데..
여러군데에 살고 있는 것을 보아 책벌레는 아닌듯 싶고..
서랍장은 목재이구요, 자취시작하면서 중고로 산건데.. 안쪽에 약간 습기로 인한 곰팡이가 있었어요.
혹시 서랍장에서 생긴 벌레일까요??
이미지 파일을 올렸으면 좋았을터인데.. 디카가 친구한테 있는 바람에 -_-;
다른 것도 아니고 직접 살에 닻는 것에서 발견되서..
닭살도 막 돛고 신경도 쓰이고 미치겠어요. ㅠ
이 설명 만으로 무슨 벌레인지 알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