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부터 개미가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긴 했지만
요즘은 엄 청 나 게 많아져서 매일 밥먹을때 공포의 도가니인데요
오늘 개미길을 하나 찾았는데 그게 가스렌지 옆 타일벽이더라구요
근데 개미늠들이,, 타일 사이의 얇은 공간(?)에 있는 구멍으로 막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거에요
옆에 실리콘도 막 뚫려 있고 -ㅅ-
그러다 창문도 봤는데
샤시에 동그란 구멍이 뽕뽕 뚫려있었어요-ㅁ-
거기도 개미가 막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데,,
다 개미가 뚫은거라면 -ㅅ-
개미는 어떤 물건까지 뚫을수 있는건가요
설마 쇠까지 뚫는건 아니겠죠? 컴퓨터까지 다 먹어버리면 어떡해요 ㅠ_ㅠ
가르쳐주세요~ㅠ_ㅠ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콘크리트 벽틈사이를 개조해 집으로 사용하긴 하지만 샤시구멍까지 뚫는다면 개미가 아닐것 같습니다.
왠만한 목재는 뚫을 수 있지만 구멍만 송송 뚫어 놓지는 않습니다.
타일 공간 구멍은 개미가 조금씩 넓히고 개조해 집으로 통하는 통로를 만들어 놓았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