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주일전쯤부터 저희집에
아주 쪼그만한 벌레들이 천장에서 떨어지는지..
화장지로 잡아서 버리고 와서 보면 또 몇마리 떨어져있구요..
징그럽고 신경쓰여서 ....
생김새는 한 1mm정도 되구, 색깔은 갈색이고, 동그랗게 말려있는것도 같고..거의 움직임이 없구요..가끔또 보면 기어가기도 하고, 또 날아다니는것 같기도 하구요..저번에 자다 일어나 간지러워 보면 몸에 붙어잇어서
어찌나 깜짝놀랬는지...넘 불결하고요..ㅠㅠ 징그러..
가스렌지 위나 씽크대에 밑에 많이 떨어져 있어요, 천장에도 있구요..
저희 집이 오래된 건물이라 갑자기 막 생기는 건지..거실바닥에
요즘은 엄청 많이 떨어져잇어요..퇴근하고 오면요..
다 잡아서 버려도..또 다음날 많이 떨어져 있구요..이게 무슨벌레인가요?
더듬이 같은건 넘 작아서 잘 안보이고..약간둥글게 생겻어요
인터넷을 뒤져보니깐, 창고좀벌레랑 약간 비슷하게 생긴거 같기도하고.
잘은 모르겟어요...
어떤 벌레인지 알고싶고요..퇴치방법 좀 알려주세요.
참고로 저희 몇달후에 이사갈꺼라 그때까지 견뎌보고요..일단
퇴치방법만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얼렁 이사 가야지..너무 신경쓰입니다..수고하시고.
발전하세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 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곳을 청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