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회사는 빌딩 20층이고 층 전체를 다쓰고 있습니다.
건물은 지은지 몇십년 정도 됐고 수년전 리모델링 하였습니다.10년 정도?
시내 번화가에 자리하고있으나 주위 건물 중 제일 빈티!나는 건물입니다.
빈티에 걸맞게 바퀴벌레가 얼마전부터 사무실 곳곳에서 보이기 시작합니다.
도시락을 싸와 음식물이 여직원 탈의실과 냉장고 탕비실 선반에 항상 비치되어 있는 터라 어쩌면 바퀴의 출현은 예고 된것일지도 모르지요..
일하고있다가도 바퀴의 출현에 모두 깜짝놀라고 서류창고에 갔다가 바퀴가
튀어나와 놀라는 직원이있는가 하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바퀴가 스물스물 기어나오는 바람에 깜짝놀라 뛰어나온 직원도 있습니다. 크기도 아주 다양하여 지금 현재 알빼고 아주 작은 녀석부터 어른손가락만한 놈까지 다양하게 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희망은하루 빨리 세스코맨을 만나는 것이지요...
제가 이 사무실에서 일한지 한 5년정도 되었는데여, 이번이 젤 심각합니다.
회사에서 전체방역을 하고있다고 하는데 하시는건지.... 관리비에 포함된 금액이므로 회사에서는 별도의 지출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지금도 온몸이 근질근질하고 불안합니다. 특히 여직원들은 끔직한 정도 입니다.
회사전체 방역도 세스코에 맏겨 주시지...
일반적인 소독으로는 해결 되지 않습니다.
약만 들이 부어도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언젠가 세스코가 가는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