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것이 있어서 몇가지 좀 여쭙겠습니다.

우선은...제가 빵집을 한다죠....뭐 그리 크진 않지만

브랜드입니다...물론 아시겠지만 브랜드에는

하청방역업체가 있습니다...저희의 경우 이번 올해 하청에서

세스코와 이례방제중 이례를 택하게 되었습니다...뭐..저는

개인적으로 세스코가 올해부터 입찰가격선이 이례와 비슷해졌다고

해서 세스코를 택했습니다만....

사설은 여기까지 하구요...가게에 자꾸만 쥐들이....;;;;

일단 건물은 한 10년 좀 넘은 2층 건물이구요 1층과 2층 사이에 공간이 좀

넓습니다. 고로 쥐들이 뛰어다닐때 소리가 난다는...;;;(인테리어 할때

천장재를 합판목재로 해서...;;;)

우선 의심가는 부분은 에어컨 설치 지역입니다. 에어컨 설치 위쪽으로 구멍이

에어컨 크기만큼 나 있습니다...(에어컨은 스탠드형 18평형이구요)

그곳을 따라 에어콘 파이프가 따라 올라가거든요...옥상까지..

해서 혹시 그곳에 쥐들이 다니는가...해서 파이프에 투명테이프(두꺼운것)

를 반대로(끈적이는 부분이 밖으로 나오도록)감아보기도 하고

쥐들이 다닐만한 경로에 밀가루도 뿌려보고...

별 짓을 다해서 에어콘 윗부분은 철망으로 싹 가렸습니다...(그쪽으로

다니기도 하더군요)

그 외에 자그마한 구멍들도 다 메웠습니다...예전에 시골에서 살때

쥐가 워낙에 많아서 쥐에 대한 연구는 나름대로 많거든요....^^;;

쥐덫도 생각은 해봤지만...아침에 가게 문을 여는 직원들이

여자 직원들 뿐이라....대체 어디서 이놈들이 기어나오는걸까요....

쥐는 머리만 통과하면 온몸이 다 지나갈 수 있다죠....

쥐가 나무 합판을 갉아먹고 제가 모를만한 곳에 길을 만들었을까요?

질문이 너무 광범위 한건 압니다만 감이 잡히시면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ps.사설입니다. 음..저도 오유를 즐겨 찾는데....세스코맨 분들의

입사 절대 기준은 유머와 센스라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여기 게시판에 답을 달아주시는 분은 한분이신가요???

항상 세스코 오면 웃고 갑니다....^^